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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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김민희와 과거 공개 연애…"연기에 도움 된다"…솔직 발언

기사입력 2012.06.13 10:48 / 기사수정 2012.06.13 10:48

임지연 기자


▲이수혁 김민희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모델 출신 연기자 이수혁이 과거 공개 연애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수혁은 "소속사 대표의 권유로 시트콤에서 뱀파이어 역을 맡게 됐다"며 "소속사 사장님이 '넌 뱀파이어 역할을 하면 무조건 대박이 날거다. 뱀파이어 한 방이면 무조건 뜬다'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이에 이수혁은 "각종 뱀파이어 영화를 보면서 '한국의 로버트 패틴슨'을 꿈꾸던 중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뱀파이어 시트콤이였다"며 "코믹한 이미지에 조금 당황했지만 사장님의 적극 추천이 있어서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수혁이 500세의 뱀파이어 '무까딜 페주아' 역을 맡아 처음 도전했던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은 지난 3월 조기 종영했다.

이에 함께 시트콤에 출연했던 MC 신동엽은 "요즘 조기종영이 유행이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동엽은 "예전에 연상연하 커플로 유명했을 때의 사랑 경험 같은 것이 연기할 때도 도움이 되냐"며 조심스레 물었다.

전 여자친구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배우 김민희와 지난 2008년부터 2년 간 공개커플로 유명했던 이수혁은 "도움이 된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컬투, 김유미, 이창명, 이수혁, 한선화, 한그루, 성규, 김다래 등이 출연, 입담을 뽐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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