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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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2세계획 언급 "노력했지만 실패…서두르지 않겠다"

기사입력 2012.06.13 09:32 / 기사수정 2012.06.13 09:32



▲ 강수진 2세계획 고백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발레리나 강수진이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강수진은 12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30대 남편과 노력했지만 임신이 잘 안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아지 캔디와 킹콩과 함께 살다보니 행복하다"며 "매우 사랑스러워서 2세에 대한 욕심이 나지 않는다"며 "의학이 많이 발달해 인공수정도 가능한 시대다. 임신에 대한 부담감이 없고 서두르지 않으려 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특별 출연한 강수진의 아버지 강재수 씨도 "아무래도 2세가 생기면 발레에 집중할 수 없을 것 같다“며 강수진의 의견을 존중했다.

한편, 발레리나 강수진은 동양인 최초, 최연소 세계 5대 발레단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해 20년 넘게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강수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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