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대세 아이돌 배수지와 신예 신원호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1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 3회부터 투입, 등장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수지와 신원호의 사진이 공개 됐다.
'빅'에서 수지가 분한 장마리는 자칭 남편인 강경준(신원호+공유 분)을 따라 LA에서 한국까지 쫓아온 사차원 특급 돌아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3회에서 장마리는 길다란(이민정 분)의 학교를 찾아가 강경준의 행방을 추궁했다. 이에 서윤재(공유 분)에게 빙의 된 강경준과 조우한 장마리는 왠지 그가 의심스럽지만 서윤재의 실체를 알 수 없어, 가장 만만한 길다란의 동생 길충식(백성현 분)에게 피자 삼백 판을 미끼로 정보를 모으며 사차원 스토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에 수지의 등장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은 "수지 첫 등장부터 존재감 대박", "수지까지 합류하니 공유와 수지의 코믹 앙상블이 빵빵 터진다", "수지는 국민 첫사랑에서 국민 사차원으로 바뀔 기세", "역시 수지가 등장하니 활력이 더 붙는구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준 바라기' 장마리가 과연 진짜 강경준을 알아볼 수 있을지 앞으로 장마리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빅'은 12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 사진 = '빅' 수지, 신원호 ⓒ 영화사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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