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아홉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팀 명칭 변경은 없다.
NC 다이노스(대표이사 이태일)는 12일, 2013년 정규리그 참가 팀 명칭을 기존과 변화 없이 ‘NC다이노스’로 확정,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일 김택진 구단주의 NCsoft 일부 지분매각과 관련, "팀 명칭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는 항간의 소문을 일축한 것이다.
김택진 구단주는 "NC다이노스의 구단주 및 팀 명칭, 구단 정체성의 변화는 없다"며 "기존의 다이노스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퓨처스리그 잔여경기를 통해 기존선수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국내외 우수선수발굴, 영입에 최선을 다해 2013년 기존 구단과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NC 다이노스 로고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