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7
연예

'빅' 수지 "신원호와 결혼하고 싶다" 폭탄 고백

기사입력 2012.06.11 23: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수지가 신원호가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 3회에서는 윤재(공유 분)와 몸이 뒤바뀐 강경준(신원호 분)이 한국으로 온 장마리(수지 분)와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재의 몸을 한 경준은 아무것도 모르는 마리에게 "경준이는 잘 지내. 걱정할 것 없어"라며 "그러니까 돌아가"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에 마리는 도대체 경준이와 무슨 사이냐고 물으며 슬픈 표정을 지었고, 이 모습을 본 경준은 "그래도 걱정되서 여기까지 날아온 너한테 고맙고 걱정되기는 할 거야"라고 애써 마리를 달랬다.

하지만, 마리는 윤재의 모습을 한 경준에게 "난 꼭 너랑 결혼할 거야"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경준은 순간 당황하기도.

한편, 이날 길다란(이민정 분)은 자신이 모르고 있던 윤재와의 첫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기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지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