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성시경-차태현 콤비 활약 눈부셨다…시청률 '상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14.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12.6%의 시청률보다 2.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작정 여행' 제 1탄 전라북도 편이 전파를 탔다. 성시경과 차태현은 '체험 여행'에 당첨돼 임실 치즈마을로 갔다. 함께 치즈를 만드는 법을 배운 이들은 완성된 치즈를 정신없이 허겁지겁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함께 직접 머리에 꽃을 단 모습도 선보여 완벽한 콤비를 자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7.2%,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2'는 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박 2일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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