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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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손가락만으로 사과 꿰뚫어 '제2의 달인 탄생?'

기사입력 2012.06.08 11:55 / 기사수정 2012.06.08 18: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방송에서 손가락의 힘으로 사과를 꿰뚫는 괴력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될 MBN '천기누설'의 주제는 '괴력의 실체'로 손가락 하나만으로 과일과 호두 등의 격파는 물론, 기왓장 격파나 승용차 보닛까지 찌그러뜨리는 괴력남들이 출연했고, 확실한 검증을 위해 유상무와 장동민이 직접 손가락 격파 실험에 나섰다.

장동민이 실험 직전 자신이 없어져 사양을 한 가운데, 유상무만 도전에 나섰고 손가락 힘으로 사과를 반토막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에 제작진은 눈이 휘둥그레졌고, 유상무 본인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후 계속된 파인애플 격파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유상무가 손가락으로 쉽게 사과를 쪼개 놀랐다. 그 동안 여러 콩트에서 맞는 연기로 단련이 된 것인지, 타고난 능력인지 모르겠다"라면서 "훈련을 한다면 손가락 괴력남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감탄했다.

한편, 유상무의 깜짝 격파실력이 공개되는 MBN '천기누설'은 9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천기누설 ⓒ KOEN]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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