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희준이 엄친아임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희준은 MC들이 클럽을 좋아한다고 들었다며 클럽 얘기를 꺼내자 원래는 바른 생활 사나이였다고 전했다.
학창 시절 반장, 부반장을 도맡아 했고 심지어는 중학교 때 전교 4등을 하기도 했다는 것. 전교생이 몇 명이었느냐는 MC 박명수의 질문에 "700명 정도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깜짝 놀라며 그렇게 살아오다가 클럽에 꽂혔으니 늦바람이 얼마나 무섭겠느냐고 입을 모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양희경, 조윤희, 이희준, 오연서, 강민혁(씨엔블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이희준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