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90도 인사, 가요계 선배 인피니트에 '꾸벅'

▲정형돈 90도 인사 ⓒ 데프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방송인 정형돈 90도 인사가 웃음을 주고 있다.

데프콘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만난 인피니트 선배님들과 한 컷. 저희 노래를 다 들어보셨더라고요. 정말 즐거웠어요.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형돈과 데프콘은 대기실에서 만난 인피니트에게 90도로 허리를 숙여 공손하게 인사하고 있다. 특히 인사를 받는 인피니트는 뒷짐을 지고 있어 주위를 웃겼다. 연예계로 따지면 인피니트가 정형돈의 후배지만, 가요계에서는 인피니트가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의 선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이 후배라니", "인피니트 센스 있네요", "돈독한 선후배 사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성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는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그룹이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