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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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TOP 11 소속사 찾기 시작 '크리스-크리스티나 제외'

기사입력 2012.06.07 17: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슈퍼스타K3' TOP 11이 본격적인 소속사 찾기에 나섰다.

CJ E&M의 인큐베이팅 스쿨 종료에 따라 진행되는 '슈퍼스타K3' TOP11의 소속사 선정은 7일부터 각 기획사에 해당 내용을 공지한 후, 영입을 희망하는 기획사들을 대상으로 해당 참가자와 인터뷰를 주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입 희망 기획사에 대한 해당 참가자의 의향을 확인한 후 순차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우승자 울랄라세션과 준우승자인 버스커버스커가 각각 2012년 상반기 앨범을 발매, 차별화된 색깔과 실력으로 돌풍을 일으킨 바 있어 이들을 포함한 TOP11의 소속사 선정 및 향후 거취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진 상태다.

'슈퍼스타K3' TOP 11은 프로그램 종영 후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도입된 인큐베이팅 스쿨을 통해 숙소 제공은 물론 보컬 트레이닝, 헬스 트레이닝, 악기 레슨, 외국어 교육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으며 실력을 키워 왔다. 또한, 신인으로서는 유례없이 각종 영화와 드라마 OST에 직접 참여해 각자의 이름을 건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를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다진 바 있다.

CJ E&M 관계자는 "그간 TOP 11에 대한 비공식적인 러브콜도 많았으나, 인큐베이팅을 통해 TOP 11이 본격적으로 프로로서 가요계에 안착하기 위한 경쟁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소속사 선정에 있어 TOP11은 기획사의 규모나 명성을 떠나 아티스트로서의 색깔과 역량을 키워줄 소속사를 찾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7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소속사 선정 관련 일정은 TOP 11중 스스로 참가를 포기한 크리스와 학업 문제로 미국으로 돌아간 크리스티나를 제외한 총 9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슈퍼스타K3' TOP 11은 6월 말까지 계획됐던 활동은 예정대로 진행하며 해당 기간에 진행되는 활동은 새로 둥지를 틀게 될 소속사와 협의 하에 인계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울랄라세션, 버스커 버스커 ⓒ CJ E&M]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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