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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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복수초', 이유리 통쾌한 복수에 또 자체 최고 시청률…아침드라마 제패

기사입력 2012.06.07 16:52 / 기사수정 2012.06.07 16:5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가 이유리에 복수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오전  방송된 '노란복수초' 59화가 평균시청률 2.99%, 최고시청률 3.75%로 11주 연속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시청률 조사 기관 TNmS에 따르면 평균 시청률이 4.22%, 최고 시청률 5.29%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면서 '노란복수초'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노란복수초'는 의붓자매의 질투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100부작 일일드라마로 59화에서는 그간 억울하게 당하기만 했던 이유리(설연화 역)의 통쾌한 복수가 전개돼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유리가 자신의 능력으로 '제이 화장품' 마케팅 기획안 공모전에서 우승, 재입사를 해 홍보팀에서 윤아정(최유라 역)과 함께 일하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 한 것이다.

또한, 비리 경찰 정경호(박창두 역)가 뇌물을 받는 증거를 포착하기 위해 이유리가 변장을 감행하는 등 스펙터클한 스토리가 전개되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노란복수초'의 이찬호PD는 "드라마가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이유리의 복수가 점점 더 긴장감 넘치게 전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복수와 스피디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노란복수초'의 시청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매회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더 통쾌한 이유리의 복수가 펼쳐지기를", "이유리에게 앞으로 더 이상 안 좋은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노란복수초는 요즘 나의 엔도르핀" 등 다양한 의견을 올려주고 있다.

한편, 케이블 최초 100부작 일일드라마인 '노란복수초'는 11주 연속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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