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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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성유리, 뜨거운 런웨이 키스 "너무 빠른 컷 아쉬워"

기사입력 2012.06.07 09:35 / 기사수정 2012.06.07 09:35



▲강지환 성유리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영화 '차형사'를 통해 파격 변신을 시도한 강지환, 성유리 커플이 코믹함을 벗어 던진 로맨틱한 반전 키스신으로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길녹커플'에서 '달달한' 애정신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차형사'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 최고의 커플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런웨이 키스신 촬영 때 디자이너 영재 성유리와, 모델 '차형사' 강지환은 화려한 조명과 쏟아지는 폭죽 세례 속에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며 로맨틱하고도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이병헌, 김태희의 사탕키스, 현빈, 하지원의 거품키스를 능가하는 로맨틱한 런웨이 키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강지환, 성유리 커플은 이번 키스신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랐다고 한다.

성유리는 "'차형사'가 코믹 영화이긴 하지만 마지막엔 기억에 남을 만한 키스신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적극적으로 강지환씨를 리드했다"며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강지환 역시 "가장 마지막에 찍은 신이다. 그 만큼 최선을 다했는데 감독님이 빨리 컷을 외치더라"며 너무 일찍 끝나버린 키스신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영화 '차형사'는 5월 30일 개봉해 6일까지 62만 관객을 동원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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