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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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주원, 신현준 탈바가지 벗겨내 '일촉즉발'

기사입력 2012.06.06 23: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주원이 신현준의 탈바가지를 벗겨내려고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3회에서는 강토(주원 분)가 이름 없는 영웅 각시탈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토는 각시탈이라는 누명을 쓴 채 목단(진세연 분)을 미끼로 각시탈을 유인하고자 치밀한 작전을 세웠다.

하지만, 작전을 실패로 돌아갔고 콘노(김응수 분)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면 반드시 각시탈을 잡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던 중, 각시탈 강산(신현준 분)이 의사 병준(김규철 분)을 인질로 붙잡고는 경찰서에 잡혀 있는 조선인들을 풀어줄 것을 요구했다.

조선인들이 풀려나자 각시탈 강산은 자리를 떠 버렸고 강토는 바로 각시탈의 뒤를 쫓아가 결국은 각시탈에게 총을 겨눴다.

마침 강토와 각시탈 모두를 제거하려던 기무라 타로(천호진 분)의 수하가 현장에 있었는데 강산은 그가 강토를 죽이려고 하자 대신 칼을 맞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강토는 각시탈이 형 강산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각시탈의 정체를 알기 위해 각시탈의 탈바가지를 벗겨내려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키쇼카이 경성지부의 홍주(한채아 분)가 우에노 히데키(전국환 분)의 명령을 받고 조선으로 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주원, 신현준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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