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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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주원, 신현준에 폭풍분노"죽어버려"

기사입력 2012.06.06 22: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주원의 신현준에 대한 분노가 폭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3회에서는 강토(주원 분)이 형 강산(신현준 분)에 대한 분노심을 표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토는 각시탈이라는 누명을 쓴 채 목단(진세연 분)을 미끼로 각시탈을 유인하고자 치밀한 작전을 세웠다.

하지만, 작전을 실패로 돌아갔고 콘노(김응수 분)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면 반드시 각시탈을 잡겠다고 다짐했다.

다급해진 강토는 순사들을 이끌고 목단의 향방을 모르겠다고 말하는 조선인들에게 마구잡이로 폭행을 퍼부었다.

이를 목격한 강산(신현준 분)은 강토를 뜯어말리며 그만하라고 애원했고 강토는 거치적거리는 강산 때문에 화가 치밀어 올랐다.

결국은 강산을 발로 차고 때리면서 "너 같은 거 필요 없어. 다 죽어"라고 형한테 몹쓸 말들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키쇼카이 경성지부의 홍주(한채아 분)가 우에노 히데키(전국환 분)의 명령을 받고 조선으로 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주원, 신현준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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