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무한도전 언급, '무한재도전'으로 깨알 패러디

▲스탠바이 무한도전 언급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스탠바이'에서 '무한도전'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38회에서는 현재 파업 때문에 결방을 이어가고 있는 '무한도전' 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 PD와 류진행(류진 분) 아나운서, 하석진 아나운서는 새 코너 기획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하석진은 "나는 먼저 일어난다"며 "'무한재도전' 녹화가 있어 가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MBC '무한도전'을 '무한재도전'으로 패러디한 것.

그뿐만 아니라 하석진과 류진이 대화를 나누던 방송국 복도 벽에도 '무한재도전'이라는 로고가 포착뙈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스탠바이 무한도전 언급에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이렇게라도 보니 반갑다", "패러디라도 좋으니 무한도전 방송 헀으면 좋겠어", "완전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