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코갓탤2 독설 예고 ⓒ tv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김구라의 '코갓텔2' 독설이 예고됐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대국민 재능 오디션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이하 코갓탤 2)' 첫 방송을 앞두고 심사위원 김구라가 남긴 독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진은 김구라가 대전에서 진행된 첫 지역예선에서 '털품달'이라는 팀명으로 참가, 엽기적인 쇼를 펼친 기인 포스의 참가자에게 "노홍철이 안 풀렸으면 이렇게 됐다. (무대 위에서) 이런 행동은 하지 마라"며 초반부터 명불허전 김구라다운 독설을 날렸다고 전했다.
이에 MC 노홍철은 무대 뒤에서 참가자 가족과 인터뷰를 하던 중 김구라의 서릿발 같은 심사평을 듣고 박장대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구라는 당초 '코갓탤 2'의 심사위원으로 낙점돼 지난 3~4월 총 6곳의 지역예선 중 대전, 광주, 부산. 대구 4곳의 심사에 참여했으나 이후 잠정 은퇴로 인해 장항준 감독에게 바통을 넘겼다.
한편 김구라의 독설 예고로 화제가 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는 지난 4월 말까지 총 6개 지역에서 심사위원 지역예선을 마쳤으며 오는 6월 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우승 상금, 프리미엄 중형 세단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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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