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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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팬클럽, '빅' 촬영장에 '통큰 삼계탕' 선물 '공유 기 살리기'

기사입력 2012.05.29 10:19 / 기사수정 2012.05.29 10:20



▲공유 팬클럽 통큰 밥차 ⓒ 매니지먼트 숲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공유의 팬클럽이 드라마 현장에 '통큰 밥차'를 선물하면서 공유의 기를 한껏 살렸다.

지난 24일 공유의 공식 팬클럽 ‘YOO&I’는 충북 진천에서 진행된 '빅' 촬영현장을 찾아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로 특별 보양식을 선물했다. 삼계탕 120인분과 디저트와 과일, 촬영 쉬는 시간에 먹을 주전부리, 커피, 식혜 음료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매일 이어지는 촬영에 고생하는 공유와 배우, 스태프들의 원기 회복을 도왔다.

이에 공유는 "5년 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된 만큼 매 장면 최선을 다해서 찍고 있다. 방송 전부터 이렇게 팬 분들이 넘치는 응원과 함께 큰 힘을 실어주셔서 너무 뿌듯하면서도 감사하다. 팬 분들의 정성 덕분에 촬영장에서 오히려 제 어깨가 더 으쓱해졌을 정도다. 맛있게 먹었으니 방송까지 쭉 달리겠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하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빅' 촬영 관계자는 "지방에서의 첫 세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공유 씨 팬클럽이 준비해 준 삼계탕 밥차 덕분에 고생하던 스태프들의 몸보신과 함께 촬영장 분위기도 더욱 좋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 이민정 등 최강 캐스팅과 '홍자매' 의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해 코믹과 멜로를 다양하게 선사할 '빅'은 오는 6월 4일 밤 첫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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