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송승헌, 이범수보며 "이하응, 흥선대원군이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송승헌이 이범수가 흥선대원군임을 알아챘다.

27일 방영된 '닥터진'은 진혁(송승헌 분)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해 영래(박민영 분)의 오라버니인 홍영휘(진이한 분)의 다친 머리를 조선 최초 뇌수술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진혁은 조선에 오자마자 도적떼와 살인자로 몰리면서 장형에 처하게 됐으나 영래가 종사관(김재중 분)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장형에서 불려나 옥에 갇히게 된다.

이 모습을 본 하응(이범수 분)은  안타깝다는 듯이 쳐다봤고 진혁은 하응에게 이름을 물어봤다.

이에 하응은 "나는 이하응이다."라고 대답했고 진혁은 놀라며 "흥선대원군?"이라고 대답했으나 하응은 "대원둔은 왕의 아버지한테 붙이는 말이다. 난 역적으로 몰 셈이냐. 흥선군이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진혁이 조선에 오자마자  종사관에게 붙잡혀 참수에 쳐 할 위기를 당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닥터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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