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TV tvN '슈퍼디바' 최종 우승자, 장은주 ⓒ CJ E&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에서 '밀양 며느리' 장은주가 슈퍼디바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26일 tvN에서 방송된 '슈퍼디바'에서는 김혜정(46) vs 신경희(56), 장은주(34) vs 이지은(27)이 4강전을 진행했다. 드림 토너먼트 4강전과 결승전은 100% 대국민 문자투표로만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신경희 장은주는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안영민이 만든 '사랑 하나로'라는 노래로 결승에 올랐다. 신경희는 어쿠스틱한 느낌의 발라드 버전, 장은주는 빠른 비트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록 버전을 불렀다. 결국 승리의 여신은 장은주의 손을 들어주었다.
장은주는 최종 우승 발표 직후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노래가 정말 하고 싶었는데 노래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평생 노래를 하며 살고 싶다. 집에서 소 사료를 주느라 무대도 보러 오시지 못한 시아버님께 감사하다"며 "이 노래를 다른 사람에게 마음껏 불러주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장은주 최종우승 그럴 줄 알았다", "장은주 슈퍼디바 최종 우승 호명되고 우는 모습에 마음이 짠했다", "장은주 앞으로가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디바' 최종 우승자 장은주에게는 상금 3억과 더불어 해외여행권, 다이아몬드 목걸이, 고급 생활가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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