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무임승차한 백구 ⓒ KBS '자유선언 토요일' 홈페이지(해당사진은 본 기사와 관계없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버스 무임승차한 백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3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 중랑차고지 방향으로 가는 260번 버스에 개 한마리가 탑승했다는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백구는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사람들을 가로질러 버스 맨 뒷자리로 가 유유히 앉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버스에 등장한 백구를 보고 승객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버스 운전기사는 승객들이 거의 내리자 백구를 하차시켰다고 말했다. 버스가 종점으로 갈수록 외각도로로 가게 돼 개에게 위험할까봐 강제로 백구를 하차시켰다고.
무임승차한 백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 무임승차한 백구 귀엽다", "우와 백구 사랑스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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