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은 8.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7.2%의 시청률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짝'은 시청률이 상승함은 물론, 경쟁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를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정촌 28기 편으로 꾸며졌다. 남자 1호는 사전 인터뷰에서 한 해 동안 200명 이상의 여성과 소개팅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럼에도 자신의 짝을 찾지 못한 심정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 1호는 오히려 많은 소개팅에 지쳤다고 고백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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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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