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중 최악의 굴욕 ⓒ KBS '보통의 연애'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연애 중 최악의 굴욕으로 '실연 후 비참하게 매달린 일'이 선정됐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한 경혼정보회사에서는 남녀회원 300명씩 총 600명을 대상으로 '연애, 굴욕의 순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남녀 모두 '연애 중 최악의 굴욕'으로 '실연 후 비참하게 매달린 일(남성 30.7%, 여성 35.7%)'을 1위로 선정했다.
남성은 이어 '스킨십을 거부당했던 일(26%)',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일(22.7%)', '애인이 자신을 결혼상대로 생각하지 않은 일(20.7%)'을 굴욕의 순간으로 꼽았다.
여성은 '애인이 자신을 결혼상대로 생각하지 않은 일(25.7%)', '스킨십 거부당했던 일(21.3%)',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일(17.3%)' 순이었다.
한편, 연애 중 최악의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굴욕을 경험해 본 적 없음", "다른 사람에게 뺏기는 게 최악임", "저도 그 부분이 최고 후회됨", "돌이켜보면 정말 굴욕적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