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의 남자' 유인나, 맨발 투혼 '이것이 바로 발연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인현왕후의 남자' 유인나의 '맨발 투혼' 연기가 화제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유인나는 지난 17일 '인현왕후의 남자' 10회에서 입었던 우아한 시상식 드레스를 입고 한껏 꾸미고 있지만 어쩐 일인지 신발을 신지 않고 상처 난 맨발로 어딘가를 향해 걷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10회 마지막 장면에서 기억을 잃었던 붕도(지현우 분)가 희진(유인나 분)을 찾아와 둘이 우연히 마주쳤던 장면을 떠올려 최희진이 김붕도를 만나기 위해 구두까지 벗고 달려가는 장면일 거라고 예상하며 23일 밤 방영될 11회의 로맨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제작사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예상하는 바와 같이 오늘 밤 드디어 붕도와 희진이 재회를 한다. 그동안 보여줬던 것 이상의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특히 오늘 밤 지현우를 쫓는 유인나의 맨발투혼이 펼쳐지니 방송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현우와 유인나의 극중 애틋한 재회가 예고된 '인현왕후의 남자' 11회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인나 ⓒ CJ E&M]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