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독고영재가 남상미 아버지로 첫 등장했다.
독고영재는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52부에서 정혜(남상미 분)의 아버지 이현수 역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극중 독고영재가 맡은 이현수는 재일교포 사업가로 풍길(백일섭 분)과 라이벌 관계이자, 딸 정혜의 연인 기태(안재욱 분)와 악연을 가진 인물이다.
52부에서는 한국에 귀국하자마자 태성(김희원 분)을 통해 철환(전광렬 분)부터 만난 뒤 딸 정혜의 집으로 향해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시청자들은 "군더더기 없는 탄탄한 연기력, 역시 명품 배우다", "눈빛 하나만으로도 카리스마가 넘치다니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환이 태성을 통해 정혜의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듣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독고영재, 전광렬, 남상미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