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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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1호 퇴장' 송신영, '제재금 200만원-5G 출장정지' 징계

기사입력 2012.05.22 18:47 / 기사수정 2012.05.22 18:48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빈볼을 던져 올 시즌 선수로서는 1호 퇴장을 당한 송신영(한화 이글스)에게 제재금 200만원과 5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오전 10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0일 대전구장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타자 최정에게 빈볼을 던져 퇴장 조치된 송신영에 대해 대회요강 벌칙내규 제7항에 의거 제재금 200만원과 5경기 출장 정지 제재를 부과했다.

KBO는 송신영이 지난 2006년과 2009년 빈볼 투구로 인해 제재를 받은 바 있어 가중처벌 차원에서 제재금 뿐만 아니라 경기 출장정지 처분까지 부과했다. 향후 이와 유사한 일이 재발할 경우 가중처벌할 것임을 구단측에 통보했다. 한편 송신영은 전날인 21일 소속팀 한화에게도 엄중 경고를 받은 바 있다.

[사진=송신영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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