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한 강혜정 양말손 알콩달콩 ⓒ tvN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이규한과 강혜정의 달콤한 커플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가 최종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이규한이 강혜정의 발을 어루만지는 '양말손'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어쩔 수 없이 이별을 선택하면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두 사람은 오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실제 연인 사이를 방불케 하는 로맨틱한 모습을 공개한다.
'결혼의 꼼수'는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강혜정(건희 역)과 순정마초 재벌남 이규한(강재 역)의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두 사람은 서로 으르렁거리던 원수 사이에서 하룻밤 동침을 계기로 달달한 로맨틱한 장면을 선보이며 새로운 '로코커플'의 등극을 알린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슬아슬하기만 했던 강혜정과 이규한 커플의 사랑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공개된 장면 속 이규한은 발이 아프다는 강혜정의 말에 직접 주물러주며 따뜻한 눈길을 보낸다. 자신의 발이 더러우니 만지지 말라는 강혜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강혜정의 발을 정성껏 손으로 어루만지며 일명 '양말손'을 연상시킨다.
누리꾼들은 "벌써 마지막화라니? 너무 아쉽다", "이규한-강혜정 커플이 잘됐으면 좋겠다", "해피엔딩으로 끝날까? 아니면 각자의 길을 선택할까?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규한 강혜정 ⓒ tvN]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