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쇼핑올인녀, 하루 쇼핑에 250만원 소비 '아빠 카드의 힘'

▲화성인 쇼핑올인녀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화성인 쇼핑올인녀가 등장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쇼핑올인녀 이록연 씨가 출연해 서울 명동 한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건 뭐든지 사고 보는 쇼핑 올인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이록연 씨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들도 이렇게 쇼핑을 자주 하는 편이다. 별로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얼마 안 되는 것 같다"며 하루만에 250만 원가량을 소비했다.

이 모습을 본 제작진은 "쇼핑비용을 어떻게 충당하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쇼핑올인녀는 "고등학교 때부터 계속 대학원까지 장학금을 받았다. 등록금의 50% 정도를 받았으니까 2,000만 원 정도 된다. 지금은 아빠 카드로도 사고 엄마가 또 많이 사준다. 워낙 어릴 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 것과 갖고 싶은 것들을 다 해주려고 하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화성인 쇼핑올인녀 이록연 씨는 쇼핑한 온갖 옷과 가방, 신발들과 박스로 발 디딜 틈 없는 집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쇼핑올인녀 이록연 씨 말고도 운동중독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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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