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에서 온 택배 ⓒ SBS 뉴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북한 개성에서 온 택배가 무사히 남한으로 도착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뉴스에서는 황해북도 개성시 개성공업지구 1단계 의류 업체에서 보낸 택배가 가정집으로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개성공단에 있는 123개 업체 중 72곳이 의류 업체로 5월부터 한 업체는 현지 물류센터에서 남측 가정집으로 직접 배송을 하고 있다.
이는 물류비용이 줄어들어 판매가를 30% 정도 낮출 수 있어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져 이득이 된다고 한다.
한편, 개성에서 온 택배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에서 택배 오니 이상하네요", "정말 신기하다", "북한에서도 택배가 올 수 있구나", "남한에서도 갈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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