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이 최재형 PD에게 독설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자연탐사프로젝트 1탄 '돌고래 114' 편이 전파를 탔다.
성시경은 멤버들과 함께 잠자리 복불복 게임인 ㅇㅇ력 5종 경기에 임한 뒤 최PD의 2인 3각 경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최PD는 팀별로 팀원 수가 다른 탓에 2인 3각과 3인 4각을 설명하던 도중 버벅대며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고 이수근은 "시청자 분들이 알아들으실까요?"라고 말했다.
급기야 성시경은 최PD를 향해 "PD계의 김종민이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우가 밥 한 숟가락을 얻어먹기 위해 요염한 불혹의 웨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성시경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