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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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파트너 김형석과 뜨거운 '키스 퍼포먼스' 선보여

기사입력 2012.05.19 11:01 / 기사수정 2012.05.19 11:01

방송연예팀 기자


▲효연, 키스 퍼포먼스 선보여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23)이 키스 퍼포먼스로 탱고의 여신에 등극했다.

효연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파트너 김형석과 탱고를 준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식'에 맞춰 탱고를 추게 된 효연은 "필살기가 있다. 보는 분들의 눈이 동그래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붉은 드레스를 입고 정열의 여인으로 변신한 효연은 파트너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그가 준비한 필살기는 키스 퍼포먼스. 두 사람은 파워풀한 춤을 추다가 키스 퍼포먼스를 뽐냈고, 객석에 있던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열띤 박수로 응원했다.

심사위원 송승환은 "묘한 분위기의 탱고 잘 봤다. 3주차가 되니까 소녀시대 댄싱머신 효연의 매력이 나온다"고 칭찬했다. 발레리나 김주원도 "첫 주보다 훨씬 좋아졌고 성숙한 춤도 어울리는 커플이구나 싶어 좋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결국 효연은 심사위원 점수 21점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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