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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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이승철, 과거 내 인사 안 받아줬다"

기사입력 2012.05.18 12:03 / 기사수정 2012.05.18 12:03



▲ 타이거JK 이승철 "이승철과 오해 풀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가수 타이거JK가 과거 선배가수 이승철과 오해를 푼 사연을 공개했다.

타이거JK는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승철이 한동안 내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었다"고 고백했다.

타이거JK 는 이어 "아내 윤미래의 인사에는 반갑게 대해주더라"며 "내가 무슨 실수를 했는지 정말 고민을 했다"며 마음 속 이야기를 밝혔다. 이어 "나중에 그 이유를 듣게 됐다"며 "이승철과 방송을 하며 오해를 풀었다"고 덧붙여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타이거JK는 "이승철이 힙합 가수들은 선배한테 인사도 안 하고 예의도 없다는 오해를 갖고 있었다"며 "나와 함께 지내면서 힙합 가수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게 됐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공연의 신' 특집으로 타이거JK, 김장훈, 김범수가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KBS '해피투게더']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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