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는 9.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8.2%의 시청률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쇼호스트 정윤정의 매출이 화제를 모았다. 정성호는 정윤정을 가리키며 "내 아내가 저 분 때문에 속옷을 몇 개 샀는지 모른다. 저 분이 싫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윤정은 한 시간에 10억 매출은 금방 판다고 운을 떼며 "1분에 5천만원을 판매한 적도 있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가장 많이 팔았던 것은 두 시간 동안 23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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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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