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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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왕후의 남자' 지현우, 초등학생 사이에서 '초통령' 등극

기사입력 2012.05.15 11: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인현왕후의 남자' 지현우가 촬영장으로 몰려든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초통령'에 등극했다.

지현우는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조선시대에서 날아온 선비 김붕도 역을 맡아 다양한 장면을 소화하면서 기존 작품들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다정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뿐 아니라 든든하면서도 강인한 남성의 매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덕에 최근 촬영장에서 보이는 지현우 팬들의 연령대가 상당히 다양해졌다는 후문이다. '인현왕후의 남자'가 초등학생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시청 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주연 배우인 지현우의 팬층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한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지현우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는 초등학생들의 귀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요즘 촬영 현장에서 지현우씨의 인기가 높아진 걸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 특히 지난 제주도 로케이션 때는 촬영사실을 미리 알고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바람에 촬영이 쉽지 않았다"며 "지현우씨의 훤칠한 외모 때문인지 어린이들 팬들도 많아서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사인을 해주느라 정신이 없는 것 같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현대에서 벌어지는 지현우와 유인나의 예측불허 로맨스가 점점 무르익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는 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현우 ⓒ CJ E&M]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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