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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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 좋아하는 여자친구 등장, "빵 먹고 3개월 만에 30kg 쪘다" 경악

기사입력 2012.05.15 00: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에 빵에 미친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자친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소녀시대-태티서 태연, 티파니, 서현이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사연의 주인공은 "여자친구가 빵을 먹기 시작 하더니 3개월 만에 30Kg가 쪘다"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는 이어 "여자친구가 너무 빵만 먹어서 빵을 던졌다. 여자친구는 빵을 던졌다고 결별을 선언했다"며 "심지어 내 월급의 절반이 빵 값으로 나갔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여자친구는 "제 월급도 빵 값으로 모두 나갔다. 어차피 남자친구랑 결혼할거니까 괜찮다"고 밝혔다.

MC들은 "남자친구가 살을 빼라고 말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다. 여자친구는 "빵을 먹으면서 운동으로 뺄 거다"고 대답해 이영자를 기가 막히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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