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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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간지' 소지섭, 연기 모니터링 삼매경 "눈빛이 모니터를 뚫을 듯"

기사입력 2012.05.14 12: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소간지' 소지섭이 연기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모습이 화제다.

소지섭이 오는 30일 첫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형사 '김우현'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자신의 연기를 여러모로 모니터하는 소지섭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배우가 현장에서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연기를 직접 모니터링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소지섭은 쉬는 시간을 아껴가며 카메라 옆으로 다가가 틈틈이 촬영된 장면을 돌려보는 등 촬영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열심히 연기를 모니터링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소지섭과 '유령' 김형식PD는 2009년 '카인과 아벨'에서 호흡을 맞춘 후 3년 만에 다시 만났다. 오랜만에 작품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드라마에 대해 더욱 많은 대화를 나누며 좀 더 완성도 높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지섭의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유령'은 사이버 세계, 최첨단 기기 안에 숨어있는 인간들의 비밀을 밝혀내는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 그 과정의 서스펜스와 퍼즐을 풀어내는 짜릿함을 담아낸 드라마로 '옥탑방 왕세자' 후속으로 30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지섭 ⓒ 51K]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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