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시청률 19%, 이상우 '신발끈 구애' 여심 흔들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기록했던 19.1%의 시청률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영(성유리 분)이 복잡한 가족사 속에서 갈등하는 와중에 도윤(이상우 분)이 준영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준영이 도희(전인화 분)의 집에 들어가자 인주가 울부짖으며 차라리 자신을 호적에서 지우라고 말했다. 이러한 갈등을 겪는 준영에게 도윤은 신발끈을 묶어주며 "도망만 가지 말라는 말도 취소. 너도 나한테 와라"라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바보 엄마'는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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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들의 만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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