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전교2등 ⓒ CJ E&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 손승연의 전교 2등이라는 우수한 학업성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의 신승훈, 백지영, 리쌍 길, 강타 4명 코치와 각 팀원 손승연, 유성은, 우혜미, 지세희는 마지막 경합을 앞두고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손승연은 '보이스코리아' 경연이 끝난 후 놀이동산에 가고 싶다고 말하는 소박한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승훈 코치는 "얘가 이렇게 보여도 이제 고등학교 졸업한 열아홉 살 아이"라며 "학교에서 전교 2등을 하고 정말 똑똑한 친구"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승훈 코치는 "그래서 노래와 학업을 병행하라고 조언했다"며 손승연의 재능을 칭찬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에서 우승한 손승연은 총 상금 3억 원과 함께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팀 코치와 함께 영국, 미국 등 세계 주요 음악도시로 뮤직여행을 떠나는 기회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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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