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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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강제입학, 교양이 부족해 '20년 만에 대학생'

기사입력 2012.05.11 09:20 / 기사수정 2012.05.11 09:43

방송연예팀 기자


▲팽현숙 강제입학 사연 고백 ⓒ KBS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개그우먼 팽현숙(47)이 강제입학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팽현숙은 "내가 교양이 부족하다고 최양락이 나를 대학 최고경영자 코스에 강제로 입학시켰다"고 밝혔다.

때문에 현재 팽현숙은 한양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밟고 있는 상황. 이에 김성주와 진수정은 캠퍼스로 돌아가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이 말을 들은 팽현숙 역시 "캠퍼스를 걷는데 봄바람이 부니 20대 초반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예전에 대학 다닐 때 잘 생기진 않았지만 뿔테안경 쓴 남학생이 말을 걸곤 했다"며 "나중에 보면 항상 다른 친구랑 사귀더라. 지금 그 친구들은 변호사 사모님 돼 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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