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시청률 8.4% '김구라 마지막 방송'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8.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9.4%의 시청률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이날은 김구라의 마지막 방송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구라는 과거 10년 전 인터넷 방송에서 했던 일본군위안부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이에 김구라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라디오 스타'는 후임 MC는 따로 영입하지 않고 김국진, 윤종신, 유세윤, 규현 4인 MC 체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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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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