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신규 챔피언, 응징의 화살 '바루스'를 공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97번째 챔피언 '바루스'는 원거리 공격수로서 빠른 공격 속도가 특징인 챔피언으로, 녹서스 부대에 가족을 잃어 전장의 폭군으로 변하게 되었다는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다.
바루스의 주요 공격 스킬은 '죽지 않는 복수심', '꿰뚫는 화살' 및 '퍼붓는 화살' 등이다. 특히 적의 이동 속도를 늦추고, 적의 회복과 재생량을 감소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어 전략적인 팀플레이에서도 기여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를 맡고 있는 권정현 이사는 "또 하나의 강력한 챔피언이 탄생했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 선보이는 동시에 안정적이고 즐거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토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 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정규 리그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의 4강 경기를 통해 MiG 프로스트와 MiG 블레이즈가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형제팀의 대결을 앞두고 전세계 수많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규 리그의 결승전은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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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바루스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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