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2012 팔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경기 장소가 일부 변경된다.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목동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간의 3연전은 청룡기 야구대회 개최 관계로 광주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치르게 된다.
또한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KIA-넥센의 3연전은 목동구장에서 열리게 됐다.
한편 KIA는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의 3연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까지 총 6경기를 군산 월명구장서 개최한다. 이는 "연고 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를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진=KBO 로고 ⓒ KBO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