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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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투하츠' 윤여정-하지원, '행복한 고부관계'의 정석

기사입력 2012.05.09 11: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더킹 투하츠' 윤여정과 하지원이 행복한 고부관계의 정석을 보여준다.

오는 10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16회에서 어머니와 딸처럼 다정한 윤여정과 하지원의 모습이 방송된다. 윤여정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모정을 느끼지 못한 채 살아온 하지원을 진짜 어머니처럼 보듬는다.

무엇보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엄마와 딸처럼 화목하고 정겨워 보이는 하지원과 윤여정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원과 윤여정은 초승달모양의 눈웃음마저도 똑같이 닮아 더욱더 모녀 사이처럼 느껴진다.

지난 5일 인천 송도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하지원은 촬영장에 들어오는 윤여정을 향해 깍듯한 태도로 인사를 하며 선배 연기자를 맞이했다. 하지원은 촬영 중간 윤여정과 대화하다가 해맑게 웃으며 윤여정에게 살포시 안기는 등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하지원과 윤여정은 연기에 대한 담소를 나누며 허물없는 엄마와 딸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착한 심성과 예의바른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하지원은 선배연기자 윤여정을 향한 극진한 애정을 표시하고 있으며 윤여정 역시 아낌없는 후배 사랑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윤여정은 인터뷰에서 "하지원은 정말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해서 너무 보기가 좋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제작사 측은 "베테랑 연기자 윤여정과 하지원은 모녀 사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정다운 모습으로 찰떡궁합을 발휘하고 있다"며 "촬영장에서도 선배에게 예절 바르게 행동하고, 후배를 아끼고 챙겨주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위기를 헤쳐나가며 더욱 견고해질 두 사람 사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윤제문의 왕실을 향한 음모가 본격화되며 긴장감 있는 전개가 진행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15회는 9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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