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질투폭발, "제시카 1분 질투했다"

▲티파니 질투폭발 '제시카 1분 질투해'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승환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동료 멤버 제시카를 질투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한 KBS 2FM '홍진경의 2시'에 태연, 서현과 함께 출연한 티파니는 "팀 멤버를 질투한 적이 있나"라는 물음에 "제시카가 '금발이 너무해' 뮤지컬을 할 때 질투했었다"고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날 티파니는 "제시카가 뮤지컬에 합류하기 일주일 전쯤에 오디션 이야기를 듣고 매니저에게 나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며 "그런데 아무런 이야기도 없다가 제시카 뮤지컬 합류 기사를 봤다. 본인도 뒤늦게 알았고 우리도 몰랐다. 그때 딱 1분 정도 질투했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콤플렉스로 오른쪽 엄지발톱을 꼽았다.

신승환 기자 freebird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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