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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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캐리 같다"…24살 어린주부 양성연, '슈퍼디바' 연일 화제

기사입력 2012.05.07 21:59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슈퍼디바' 에 도전한 24살 어린 주부 양성연의 도전이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슈퍼디바’에서는 16인의 도전자들이 1:1 토너먼트 경쟁을 벌이며 16강 1차전 생방송 무대가 진행됐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양서연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눈길을 끔과 동시에 화려한 의상과 완벽한 메이크업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외모를 선보인 양성연은 이 날 성숙한 분위기로 등장했다. 이에 심사위원 주영훈은 “헤어스타일과 드레스가 마치 머라이어캐리 같다”며 극찬했다.

결국, 양성연은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막강한 라이벌인 장혜진을 누르고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또 이 날 방송에서는 김혜정, 홍혜진, 장은주 등이 슈퍼디바 8강에 진출했다. 오는 11일 밤 10시 16강 2차전에서 나머지 8강 진출자들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양성연은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우여곡절이 많은 사연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양성연은 만 19세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한 달 만에 결혼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양성연은 8살 의붓딸이 있는 남편과 결혼한 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부모님과 연락을 끊은 채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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