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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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섹시배우 김진아, "과거 긴 공백기의 이유는…"

기사입력 2012.05.07 12: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80년대 '섹시 배우'로 인기였던 김진아가 과거 긴 공백기의 이유에 대해 최초로 공개했다.

김진아는 최근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에서 80년대 후반 영화 '연산일기'를 마지막으로 긴 공백기를 가져야 했던 진짜 이유를 방송에서 최초로 밝혔다.

김진아는 1983년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해 이국적인 외모는 물론 섹시함까지 겸비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통통 튀는 발랄함으로 승승장구하던 그녀는 1988년에 임권택 감독의 영화 '연산일기'를 끝으로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그 후 그녀는 약 7년여 동안 공백기를 가져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

이에 김진아는 당시 영화 '연산일기'를 찍을 때 최고의 연기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혔다. 또한, 바쁜 스케줄에 치여 많이 지쳐 있던 상태였고, 어린 나이였던 만큼 사랑을 하고 싶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진아는 5,60년대 톱스타였던 아버지 故 김진규의 이야기와, 늦깎이 사랑으로 만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12년차 결혼생활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김진아 편은 오는 8일 오전 9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진아 ⓒ JTBC]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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