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시즌2'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시즌2'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기록했던 8.7%의 시청률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A조의 첫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가수 이수영은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영은 "노래 때문에 살고 싶고, 죽고 싶었던 때에 치유가 된 노래다"라며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이수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정 이입은 여전했다. 이수영은 이날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스페셜'은 6.7%,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