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뛰는 오연서 위에 나는 김남주 '시청률 상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넝굴당'은 3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26%의 시청률보다 7.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희(김남주 분)가 말숙(오연서 분)을 상대로 한 수 위인 모습을 그려냈다. 말숙은 외박을 하고 돌아와 엄격한 아버지를 피해 윤희의 집으로 들어갔다. 윤희는 말숙이 '남자친구'라는 단어를 쓰자마자 "남자친구랑 외박한 것이냐"며 "기분 우울하다고 동해나 서해 갔다 온 게 맞느냐"고 완벽 추측했다. 이에 말숙은 당황했다.

한편, 조윤희와 이희준의 애정전선도 서서히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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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넝굴당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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