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기록했던 9.6%의 시청률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70~80년대 대학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캠퍼스 밴드의 곡들을 재조명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린은 활주로의 '탈춤'을 선곡해 화제를 모았다.
국악을 접목시킨 '탈춤'에 노래 중반부에서는 '봉산 탈춤'까지 파격 등장시켜 눈길을 끌었다. 린은 임태경을 두 표차로 따돌려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은 5.1%,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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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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