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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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정민 "아내가 장바구니도 못 들게 한다."

기사입력 2012.05.04 00: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가 장바구니도 못 들게 해 고민이라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국경을 넘은 사랑 특집으로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 부부와 외국인 남편과 아내를 둔 부부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김정민은 아내의 버리고 싶은 물건으로 장바구니를 선택했고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의 장바구니를 들어 주려고 하면 싫어한다. 무거워서 핏줄이 보이는 데도 굳이 자기가 든다."며 고민을 털어 놓았다.

이에 루미코는 "쌀 같이 무거운 것은 당연히 부탁하지만 장바구니는 내가 들 수 있다. 그리고 남자가 장바구니 들면 모양이 빠진다."라고 말해 김정민은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한편 이 날 김성주의 아내 진수정의 출산 과정을 보고 상상하던 것과 달라 환상이 깨졌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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