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아들 독도 수영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선우재덕의 아들이 독도에서 수영한 유일한 어린이가 됐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난주에 이어 '해품달' 감초 3인방 김응수, 선우재덕, 정은표의 재치있는 입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재덕은 세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로 '독도는 우리땅'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선우재덕은 "아들이 독도에 가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그 소원을 작년에 들어줬다"며 "독도로 가는 배 안에서 이 노래를 알려줘 세 아들과 다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MC 윤종신이 "선우재덕의 아들이 독도에서 수영한 유일한 어린이라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우재덕은 "촬영차 독도를 방문해 독도 전 지역을 돌아보고 시간을 더 보낼 수 있었다"며 "독도에서 아들들과 시간을 보내다 둘째 아들이 물에 빠져 독도에서 수영한 유일한 어린이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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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